제40장
특히 조지연은 굳은 얼굴로 생각했다. 이 망할 자식이 또 무슨 헛소리를 지껄이는 거야?
유지훈은 뻔뻔하게 대꾸했다. “오늘 밤 풀코스 서비스, 한꺼번에 계산하죠.”
고예린이 경멸하듯 웃었다. “좋아! 네가 감당할 수만 있다면.”
둘 다 얼굴이 두꺼운 걸 보니, 최혜윤과 조지연은 서로를 마주 보며 민망해 어쩔 줄을 몰랐다.
저 두 아이는 자기들 때문에 두 사람의 얼굴이 새빨개졌는데도, 정작 본인들은 아무 일도 없는 사람 같았다.
조지연이 다시 한번 고예린의 허리를 쿡 찔렀다. “예린아, 너 말조심 좀 해.”
고예린이 미간...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66. 제66장
67. 제67장
68. 제68장
69. 제69장
70. 제70장
71. 제71장
72. 제72장
73. 제73장
74. 제74장
75. 제75장
76. 제76장
77. 제77장
78. 제78장
79. 제79장
80. 제80장
축소
확대
